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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시 모범운전자회, 추석 추모공원 교통안내 봉사
 
조순익 기자
 

순천시(시장 노관규)는 추석연휴, 모범운전자회 회원 10명이 추모공원 교통정리 자원봉사로 성묘객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.

 

추석 당일 17, 9천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한 가운데,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교통이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.

 

올해 설 연휴 처음으로 시작된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는 명절이면 추모공원에서 청암대학교까지 차량이 지연되는 것을 보고, 모범운전자회에서 순천시에 직접 자원봉사를 요청해 시작됐다.

문봉현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성묘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.

 

또한, 순천경찰서에서는 교통경찰 5명이 추석 당일 오전 9시부터 공원묘지 입구 옥천사거리에서 교통을 통제하여 성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다.

 

한편, 추석 연휴 동안 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는 총 3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했다.

 


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(취재국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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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입력: 2024/09/19 [13:32]  최종편집: ⓒ 전남조은뉴스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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